NFT로 사회 공헌, 율사이트 X 딜리언메타 MOU 체결

브랜드 컨설팅 에이전시 ‘율사이트’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딜리언메타가 NFT를 활용한 사회적 공헌 활동과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상 양해각서를 15일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딜리언메타는 자사 IP인 ‘엔돌핀 팩토리 PFP NFT’ 프로젝트를 활용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기획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사회적 약자와 함께 활동, NFT 홀더들에게 수익 배분 등 다양한 관계자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딜리언메타는 가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예비사회적 기업 율사이트는 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율사이트의 기획 하에 ‘엔돌핀 팩토리’의 굿즈는 커스터마이징 굿즈 브랜드 ‘텐버린’이 제작하며, 문화예술 브랜드 ‘무아미’의 공식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율사이트는 ‘작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는 슬로건을 실천하며 브랜드를 만들고 키우는 자체 역량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동혁 딜리언메타 대표는 “NFT는 대중에게 여전히 새로운 시장이고 딜리언메타가 CSR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는 NFT 업계 문화를 창조할 것”이라 전했다.

율사이트 권율 대표는 “상업적 가치 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까지 추구하는 ‘엔돌핀 팩토리’가 선두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간 적극 지원 및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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