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실외 자율주행 배달로봇 시범 운영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2일 서울시 서초동 매장에 자율주행 배달로봇 ‘뉴비’를 도입하고 근거리 배달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8월 자율주행 로봇 개발 스타트업 뉴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지 3개월 만이다.세븐일레븐의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는 건물이나 상가 같이 제한된 영역의 실내가 아닌 복잡도가 높은 도심지 실외에서 이루어지는 국내 첫 편의점 무인 배달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배달로봇 ‘뉴비’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어 복잡한 도심이나 비, 눈 등이 오는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