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GDC2022 집중조명...강연 자리 만석

[지디넷코리아]

위메이드가 위믹스 플랫폼을 들고 세계 게임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GDC2022'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직접 나선 강연에는 수백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위믹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23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장현국 대표가 GDC2022 개막 둘째날 'Play and Earn: 블록체인 경제로 게임을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번 강연은 블록체인 게임, 암호화폐, NFT, 탈중앙화 및 Web3에 대한 핫 트렌드를 핵심 키워드로 준비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서비스와 미르4 글로벌 성공 사례, 토큰 이코노미 역할 등도 얘기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장 대표 강연은 내용 만큼이나 참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강연 시작 전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강연장 내 자리가 부족했을 정도로 성황이었다.

특히 해외 개발자들은 위메이드표 P&E 생태계에 큰 관심 보였으며, 동일 시간 세션 중 풀 마감된 세션은 위메이드가 유일했을 정도로 집중조명을 받았다.

또한 강연에 함께한 필리핀 참관객은 자국에서 미르4 글로벌이 크게 흥행하고 있다며 흥행을 축하기도 했다.

위메이드의 위믹스 플랫폼은 위믹스 토큰을 기축 통화로 운영되고 있다. 회사 측은 미르4 글로벌 뿐 아니라 라이즈 오브 스타즈(ROS),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 등이 서비스 중이며, 연내 총 100종을 온보딩한다는 계획이다.

GDC2022는 오는 25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다. 이 기간 위메이드는 전시장 내 60부스 규모의 홍보 및 비즈니스 공간을 마련해 위믹스 생태계를 적극 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