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블루포인트파트너스표 딥테크 스타트업 12곳

기술 창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5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제3회 블루포인트 데모데이(Bluepoint Demo Day 2018)’를 개최하고 투자 기업 12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발표한 12개 기업은 ▲스마트농업 ▲산업용머신테크▲AR 및 인공지능 ▲바이오메디컬 기술 등 4가지 분야별로 소개됐다.

쉘파스페이스=광편집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팜 정밀제어 솔루션을 개발한다. 기존 농업용 광원의 단점을 극복, 식물의 생장 주기에 따른 맞춤형 조명과 파장을 제공함으로써 작물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킨다.

스마프=노지재배를 위한 스마트팜 솔루션을 만든다. 스마트팜을 노지에 적용하기 위해 관수관비 시스템의 소형화, 자동화, 원격화 조정이 가능한 스마트 농업원격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그리노이드=자율주행 기반의 농업용 로봇 솔루션을 개발한다. 농번기인 5~8월사이에 투입돼 제초작업 및 병충해 방제작업을 수행하며 로봇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작물의 상태를 측정하고 질병을 예측해 건강한 농작물을 키워낸다.

하이퍼센싱=스마트시티에서 자율 주행하는 스마트 자동차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인공지능 교통신호 시스템을 개발한다. 이 시스템은 도로에 설치된 센서를 활용해 교통 흐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교차로 신호 주기를 제어하는 방식으로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올레드온=아몰레드 디스플레이의 초고해상도를 구현하기 위해 아몰레드 제조용 증착기를 개발했다. 올레드온이 개발한 면소스 증착기술은 초고해상도 구현을 저해하는 유기물 기체의 퍼짐을 최소화해 그림자 현상을 줄이고 초고해상도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게 한다.

엑셀로=내화물 잔존율 확인을 위한 지능형 내화물 통합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철강, 유리, 발전소 등에서 사용되는 내화물의 정확한 상태 정보를 통해 내화물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및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다.

에스큐그리고=기존 스피커 시스템 없이 OLED 패널만을 이용해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음향공간보정기술을 바탕으로 서라운드 청취 환경을 디자인하고 스피커 시스템이 없이도 현실감 넘치는 입체음향을 만든다.

로플리= 이민법 특화 인공지능 법률보조 플랫폼을 개발한다. 빅데이터 분석 기법을 접목, 이민자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단순하고 반복적인 이민법 절차를 매번 거쳐야했던 변호사들의 불편함을 덜어준다.

제네시스랩=인공지능 기반 감성 인식 솔루션을 개발한다. 얼굴 표정을 바탕으로 감성을 파악하고 음성 및 센서를 결합한 딥러닝 기반 멀티모달 감성 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구직자들의 행동, 특성을 분석해 전략적인 면접이 가능하도록 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레보스케치=유전자를 증폭해 검출하는 디지털 PCR장비를 개발한다. 기존 디지털 PCR장비는 여러장비로 구성되고 검출범위가 좁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레보스케치는 단일 장비, 충분한 검출 범위를 제공하는 제품을 만들었다.

디딤=단순방사선 장비만으로 골을 3차원 재건하는 모바일 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 방사선 노출 없이 3차원 진단이 가능한 앱으로 전산시스템이나 CT 장비가 없는 열악한 의료환경의 병원에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휴톰=인공지능 수술 리허설 플랫폼을 개발한다. 기존 수술 DB 및 영상데이터를 이용한 실시간 수술 상황 분석과 시물레이션 영상을 제공한다. 수술 사전 연습을 위한 가상 로봇 수술 시뮬레이션과 수술에 필요한 정보를 자동 호출하는네비게이션 시스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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