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컴투스 서머너즈워 시리즈, 업데이트 이후 인기 반등

[지디넷코리아]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의 두 형제 게임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최근 각각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국내외 차트에서 동시에 역주행하며 탄탄한 IP 파워를 선보이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8일 오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글로벌 인기 IP인 ‘쿠키런: 킹덤’과의 컬래버레이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흥행작 ‘쿠키런: 킹덤’은 쿠키들의 서사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캐릭터 수집형 모바일 RPG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다채로운 신규 컬래버 콘텐츠와 참신한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업데이트 후 하루동안 세계 전역에서 앱마켓 순위가 상승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지난 29일 순위 집계가 바로 반영되는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부문에서 라오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싱가포르 3위, 홍콩 4위, 태국과 대만은 8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수십 계단씩 상승했다. 유럽에서도 프랑스 3위, 독일 4위, 네덜란드 7위 등 반등에 성공하며 전 세계 총 21개국에서 매출 TOP10에 재진입했다. 한국에서는 29일 13위, 미국에서는 업데이트 당일인 28일 12위로 오르며 지속적인 흥행 저력을 선보였다.

이와 같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역주행은 세계 시장에서 8년 이상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더욱 주목받는다.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는 매년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때마다 동서양 전 지역 차트를 흔들며 현재까지 90여개 지역 매출 1위, 140여개 지역에서 매출 톱10을 달성했다. 지난 4월에서는 역대 일 최고 매출을 경신하며 그치지 않는 잠재력을 선보이고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도 국내 출시 이후 첫 번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유저들의 호평을 얻는 데 성공했다.

업데이트를 통해 협동 플레이 콘텐츠인 레이드 ‘들끓는 폭포’와 신규 5성 소환수 2종을 비롯해 6성 장비가 최초로 추가됐으며, 다양한 콘텐츠 뿐만 아니라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여러 기념 이벤트도 실시, 풍성한 콘텐츠의 플레이 재미와 혜택까지 동시에 제공했다.

이에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첫 콘텐츠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업데이트 당일인 30일 한국 애플앱스토어 4위, 31일에는 원스토어 3위 등을 기록, 차트를 거슬러 오르며 본격적인 흥행 부스터를 밟았다.

이처럼 같은 IP 기반의 두 게임이 각각 국내외 유저들의 관심을 얻는 데 성공하면서, ‘서머너즈 워’ IP가 가진 장기 흥행DNA 가치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컴투스는 오는 11월 중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영역을 해외로 확장하고 향후 세계에서 오랜 기간 흥행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타이틀로 키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긴밀한 소통으로 두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가는 한편, 세계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브랜드 가치를 더욱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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