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코로나19, 여행·영화 매출 피해 가장 심각…홈코노미 확산, 수입차·성형외과 매출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사와 영화관, 테마파크 매출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과 유흥, 음식점 업종도 매출이 줄었다. 반면 인터넷 쇼핑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수입자, 성형외과, 자전거 판매 매출도 늘었다. 21일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소가 하나카드(개인 신용카드 기준) 매출 데이터를 지난해와 비교해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사의 1분기 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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