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9가 3월 27∼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의 디지털전환을 주제로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장비, 산업용 사물인터넷, 5G 등 전시를 통해 스마트 제조 혁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 올해는 스마트제조 관련 기업 490곳이 1,750개 부스를 설치해 전시 면적이 전년대비 25% 늘어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라는 설명이다.
27일 개막식에는 김학도 중기부 차관과 정승일 산업부 차관 외에 지멘스코리아, 현대중공업, 인아오리엔탄모터 등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 또 연우와 신성이엔지 등 우수 스마트공장 기업과 유공자 포상도 진행한다.
전시 외에도 행사 기간 중에는 스마트팩토리와 로보틱스, 디지털트윈, 머신비전 등 업계 동향을 다룬 37개 콘퍼런스와 세미나가 열릴 예정. 28일에는 스마트제조기술 R&D 로드맵 공청회도 연다. 지난해 12월 마련한 초안을 바탕으로 기반 기술을 추가 보완하고 공청회 이후 온라인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사전, 현장 등록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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