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비대면 1년, ‘홈트’ 등 LGU+집콕 콘텐츠 사용자 급증

LG유플러스 모델들이 스마트홈트로 운동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의 홈트레이닝 서비스 ‘스마트홈트’ 누적 가입자 수가 지난 1년 사이 7.4배 증가했다. 또 2020년 아이돌 콘텐츠 플랫폼 ‘U+아이들Live’의 누적 시청 시간은 매월 25% 이상 성장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이 일상화되면서 LG유플러스의 집콕 콘텐츠 서비스도 급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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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카카오 VX와 공동 제공하는 스마트홈트는 모바일 및 IPTV로 유명 강사라 알려주는 40여개의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률은 비대면 문화가 자리잡은 2020년 초부터 대폭 증가하기 시작했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이용자 수 증가율은 월평균 31% 수준이다.

집에서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홈트를 이용할 수 있는 TV형 서비스도 가입자 상승에 일조했다. 2020년 9월 TV 서비스 출시 이후 스마트홈트 하루 평균 이용자는 2.3배 늘고 직접 운동을 실행하는 비율도 3.5배 증가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키즈 콘텐츠는 실행 횟수와 시청 시간이 10배 이상 증가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 선보인 ‘골프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한 달간 고객들의 운동시간이 9000분을 돌파하는 등 집콕(집에 콕 박혀서 지낸다는 의미) 콘텐츠의 인기는 점점 높아지는 추세다.

U+아이돌Live 이용률이 급성장한 것도 지난해부터다. 해당 서비스의 2019년 대비 월평균 성장률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시청자 수도 매월 10% 가까이 늘면서 3월 기준 누적 시청시간은 4000만분을 돌파했다. 16부작 드라마 5만편에 달하는 시간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21년 고객 수요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함으로써 ‘찐팬’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비대면 트렌드를 겨냥한 서비스도 지속 발굴한다. 앞서 22일에는 서울 종로구에 1호 비대면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를 개장하고 비대면 채널 혁신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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