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식품관 폐쇄

    한화갤러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지하 식품관을 12일 임시 휴업한다고 밝혔다. 성북구청에 따르면, 관내 7번째 확진자 A씨(1987년생)는 해외(독일과 프랑스) 여행을 통한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서울 강남구 소재 직장을 출퇴근할 때 자차를 이용했다. 강남구청은 12일 오전 발송한 안내문자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던 갤러리아 서관 푸드코트를 폐쇄조치와 방역 소독을 완료했고, 8~9일 중 이곳을 방문한 고객 중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은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갤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