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30일 꼬북칩(현지명 터틀칩스) ‘플레이밍 라임맛(매운맛)’이 미국 대형 유통채널 ‘샘스클럽’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미국 히스패닉(중남미계 미국 이주민)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히스패닉 비중은 미국 전체 인구 중 백인 다음으로 많은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가장 인구가 많이 증가한 인종으로서 구매력이 높은 핵심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샘스클럽은 미국 내 6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북미 3대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 중 하나다.오리온은 캘리포니아, 아리조나, 콜로라도 등 서부지역 3개주 72개 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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