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22일 ‘플렉소 인쇄’ 2호 라인 가동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 적용 제품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오리온은 이번 신규라인에 투입한 50억원을 포함해, 2019년 안산공장 플렉소 인쇄설비 구축 등 총 120억원을 투자해왔다. 2호 라인 가동으로 오리온 전체 제품 중 80%에 플렉소 인쇄 포장재를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초코파이情’, ‘포카칩’, ‘와클’ 등 38개 제품에 적용 중이다.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방식과 달리, 양각 인쇄를 통해 잉크와 유해화학물인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포장재 생산 방식이다. 오리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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