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에게 사랑 받는 한국인 왕홍(網紅. 인터넷스타), '한국뚱뚱(韩国东东)'이 중국 진출을 고려하는 기업·단체를 대상으로 '중국BIZ 네트워킹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중 양국 대중문화 관심사를 다루는 한국뚱뚱 방송 채널(빌리빌리·웨이보·미아오파이 등)에는 매주 300만명 이상의 중국인이 모인다. 중국 주요 관영매체는 그녀를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국인'으로 일컫는다. 한국뚱뚱은 중국BIZ 네트워킹 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경험을 국내 기업·단체·스타트업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1·2부 총 80분 구성으로, 1부는 한국뚱뚱의 중국스토리와 Q&A 토크쇼, 2부는 한국뚱뚱과의 중국비즈니스 협업으로 진행된다. 그룹 특강 신청 시, 한국뚱뚱과 중국 소비자마케팅·브랜디드 콘텐츠·커머스를 위한 공동상품개발 등 다양한 중국 상생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12월 14일 부산외대 특강에서부터 시작된다.
한편 한국뚱뚱은 중국 대표 IT기업 3사(바이두·알리바바·텐센트)와 공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알리바바와는 광군제 캠페인을, 바이두와는 월드컵예선 한중전과 배우 송중기·송혜교 결혼식을 생중계 했다. 5월 발표한 '이얼싼스 한국뚱뚱' 무료음원을 통해 텐센트 음원 사이트 qq뮤직으로부터 러브콜도 받았다. 우리나라 평창동계올림픽, 서울시 K주얼리 등 캠페인에 참여했고,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홍콩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