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우울증·인지능력 저하 진단 연구 중

    애플이 우울증, 인지능력 저하 등을 감지하는 기능을 개발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 엔가젯, 기즈모도 등 외신이 21일(현지시각) 전했다. 애플은 에어팟으로 호흡을 원격 측정하고, 인공지능을 이용해 폐경기 등 갱년기 변화를 앱으로 관리하는 등 헬스케어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UCLA와 우울증과 인지능력 저하를 연구(코드명 시브리즈(Seabreeze))하고, 제약사 바이오젠과 경도 인지장애를 연구(코드명 파이(Pi)) 중이다. 우선 UCLA 프로젝트에는 아이폰 카메라, 키보드 및 오디오 센서의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