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디자인 모르는 에디터가 애용하는 디자인 툴, 미리캔버스

– 미리캔버스, 별도 프로그램 설치 필요 없이 웹에디터 통해 누구나 쉽게 디자인
– 저작권 걱정없는 5만여 개 템플릿·12만여 개 디자인 요소 제공
학생·개인 이용자 위주로 빠르게 인기
– 2019년 7월 정식 론칭 2년 만에 500만 이용자 돌파
범용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것 목표로 지속 업데이트

디자인 생태계 혁신 스타트업 ㈜미리디(대표 강창석)가 자사 웹기반 디자인 솔루션 ‘미리캔버스’의 이용자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직도 미리캔버스 모르는 사람 없지?
이 툴 하나면 누구나 쉽게 디자인 뚝딱!

‘미리캔버스’는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디자인을 할 수 있도록 돕는 SaaS(Sos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웹기반 디자인 툴이다.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미리캔버스 웹사이트에서 웹 에디터를 통해 바로 디자인 작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5만여 개 템플릿과 12만여 개 디자인 요소라는 저작권 걱정 없는 방대한 리소스로 디자인 편의성을 높였다. 

1년여 간의 시범 기간을 거쳐 2019년 7월 정식 출시된 미리캔버스는 2년만에 이용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최근까지도 매주 최대 7만 명의 신규 가입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유저획득비용(CAC, Cost of Customer Acquisition), 즉 1명의 유저를 얻는 데 드는 평균 영업 비용이 100원 내외로, 통상적인 마케팅 비용의 1/10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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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만 디자인할 수 있는 건 아냐!

실제 27만 건의 미리캔버스 이용자 조사에 따르면, 이용층은 학생이 44.5%로 가장 많았고 개인이 27.8%를 차지했다. 그 외 교육기관(9.2%), 소상공인(7.2%), 기업(7.5%), 관공서/비영리기관(3.9%) 등이 뒤를 이었다. 전문적인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학생과 개인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강창석 미리디 대표는 “미리디는 더 넓은 세상에 공헌하고 더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을 미션으로 하는 회사로, 미리디의 핵심 제품인 미리캔버스는 MS오피스나 포토샵처럼 범용 소프트웨어가 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며 “고객의 가려움을 긁어줄 수 있도록 미리캔버스를 개선하는 데 매진하고 있으며, 향후 콘텐츠 제작이나 마케팅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연계로
디자인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리디

현재 미리디는 네이버 웨일, 네이버클로바, 팟빵, 와디즈, NHN에듀, 요기요, 클래스팅 등과 다양한 방식의 파트너십을 통해 디자인이 필요한 이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년, 온라인 인쇄출력 서비스 ‘비즈하우스’를 론칭하고, 2019년 무료 웹기반 디자인 솔루션인 ‘미리캔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는 매출 약 200억 원을 달성, 올해는 약 300억 원으로 올릴 것이라 전망되며, 하반기 해외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한편 미리디는 미리캔버스의 협업 기능을 더욱 특화시켜 기업용 버전인 ‘미리캔버스 엔터프라이즈’도 선보였다. 기업의 디자인/인쇄와 관련된 모든 디지털 자산, 프로세스, 히스토리 등을 중앙화하여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미리캔버스 API를 통해 기존에 사용하던 그룹웨어 및 각종 사내 솔루션에 연동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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