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이통3사, ‘이태원 클럽’ 인근주민 제외한 기지국 접속자 명단 제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태원 클럽 인근 기지국 접속자 1만905명의 명단을 복지부와 서울시에 제출했다. 12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경찰청과 이통사의 협조를 통해 어제와 오늘에 걸쳐 기지국 접속자 명단 전체를 확보한 후 접속자 전원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독려하는 문자를 보냈다. 이통사들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 의심자 접속 정보를 방역 당국에 제출해야 할 의무가 있다. 이에 따라 이통3사는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클럽 주변 17개 기지국 접속자 명단을 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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