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부품재단, 부품사 경영자 대상 동반성장 세미나 열어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2019 춘계 자동차부품산업 발전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오원석 자동차부품재단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2018년 한국 자동차산업을 진단했다. 오원석 이사장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자동차 업계는 미국과 유럽 및 중국 등 3대 권역시장의 성장둔화, 미중무역전쟁,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 등 불확실성 증대로 타격을 입었다. 여기에 최저임금인상, 근로시간단축, 노사갈등 등 경영환경 악화 요인이 대두됐다. 오 이사장은 올해 역시 자동차 산업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지속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