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SW자산관리사 시험 다음달 30일 시행···15일까지 접수

[지디넷코리아]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 분야 국가공인 자격인 '소프트웨어 자산관리사(C-SAM)' 2022년 1차 자격시험이 다음달 30일 시행된다.

28일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유병한)에 따르면 접수는 다음달 15일까지 협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8일이다. 개별 공지한다. 올해 자격시험은 4월과 10월 두 번 열린다. 장소는 서울과 대전을 포함해 광주, 부산에서 치러진다. 특히 1급 시험은 제1차 시험일에 한해 연 1회만 시행된다.

국가공인 자격인 2급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다. 또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 준비자가 합격하는 경우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통과 기초사무 12학점을 인정받는다. 시험과목은 ▲SW 일반▲SW 라이선스▲SW 관련법▲SW 자산관리 총 4과목이다. 객관식 4지 선다로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 자격시험도 응시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응시자 안전을 위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시험 방역 관리 안내에 따라 시험시간 중 마스크를 착용하고 응시자 간 자리 간격 준수 등이 이뤄진다.

유병한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장은 “SW자산관리사 제도를 통해 기업의 현재 SW 역량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미래전략에 맞는 SW 융복합 지식재산 자산을 확보할 수 있는 SW자산관리 전문인력을 계속해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 Software·Property-right·Council)는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 단체다.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관련한 소프트웨어 불법복제 방지 활동과 소프트웨어 가치 인식 제고, 소프트웨어 정품 사용 환경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한컴, 이스트소프트 등 국내업체 100여 개와 마이크로소프트, 어도비 등 외국계 업체 30여 개를 포함해 130여개 소프트웨어 개발사 및 유통사가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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