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AI가 작성해주는 계약서” 코메이크, 시드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반 리걸테크 스타트업 코메이크가 액트너랩과 미스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읽 밝혔다. 리걸테크는 Legal(법)과 Tech(기술)의 합성어로, 주로 AI를 이용해 법률 계약서를 검토하거나 자문 등의 과정을 자동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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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이크 역시 AI 기반의 전자계약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계약서 서명, 보관 및 관리가 가능하며 체결된 계약서는 미국의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요세미티X(Yosemite X)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위변조 위험 없이 안전하게 보관된다.

AI를 활용한 자동 계약서 작성과 검토 기능도 지원한다. AI가 계약서 조항별 적정성을 분석하고 적절한 조항을 제시해주는 방식이다. 현재 베타테스트 중이며 7월 말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홈페이지(www.coamake.ai)에서는 코메이크 2.0 출시를 기념한 무료 사용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미스크 박정호 심사역은 “코메이크의 블록체인 기반 거래 중개 플랫폼에서 계약과 결제를 다뤄주는 부분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세부목표에서 말하는 효과적이고 투명한 제도에 관한 세부목표(16.6)에 해당된다”며 “거래에서 발생하는 많은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며 투자 이유를 밝혔다.

코메이크 조현민 공동대표는 “기존에는 온라인에서 전자계약을 이용할 때 작성, 검토, 체결, 보관을 위해 각기 다른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던 점이 번거로웠다”며 “AI를 통한 올인원 계약서 검토 서비스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 고도화 및 정밀화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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