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이영학 항소장 제출, 누리꾼들…“확실히 정신질환이 있는 듯”

    

                                                                

딸의 친구인 여중생을 추행한 뒤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일명 '어금니 아빠' 이영학이 1심 사형 선고에 대한 항소장을 제출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이영학은 지난 22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이성호)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영학에 대한 1심 재판부는 "모든 사정을 종합하고 법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우리 사회로부터 격리하기 위해 사형을 선고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재판부는 "이영학은 재판과정 중 수사기관에 불만을 드러냈고 석방되면 형을 죽이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앞으로 교화 가능성 없어 보인다"며 "사회에 복귀할 경우 더욱 잔혹하고 변태적인 범행을 할 수도 있다"고 판결 이유를 전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음***) 어이가 없네” “(900****) 아직도 반성 안 하고 있네” “(678****) 확실히 정신질환이 있는 듯” “(90MM*****) 피해자 가슴 무너지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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