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모히건 인스파이어 "아시아 대표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지디넷코리아]

인천공항 10분 거리에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개장했다. 이곳은 최근 멜론 뮤직 어워드가 열렸던 곳으로, 국내 최초의 다목적 공연 아레나가 갖춰진 곳이다.

지난 30일 소프트 오픈을 통해 개장한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가 영종도 인스파이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의 비전과 브랜드 지향점을 발표했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젠슨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장현기 아레나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인스파이어 외경 (메인 출입구)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도전과 설렘의 여정이었으며, 모히건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국내외 미디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2023년 11월 30일 첫 선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채로운 시설과 최고의 접객서비스,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결합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모히건을 대표하는 ‘아퀘이 정신’에 입각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역 및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스파이어는 점진적인 오프닝 전략에 따라 내년 상반기까지 전체 시설을 순차적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인스파이어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각기 다른 콘셉트의 3개 타워로 구성된 호텔 (1천275개실), 국내 최대 규모의 호텔 볼룸을 갖춘 최첨단 MICE, 국내 최초의 공연 전문 아레나, 환상적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다채롭고 창의적인 다이닝 옵션을 자랑하는 직영 레스토랑 등의 주요 시설을 포함한 소프트 오프닝에 이어, 2024년 1분기에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과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문을 연다.

이어 2024년 2분기에는 야외 체험형 엔터테인먼트 시설 ‘디스커버리 파크’와 연중 이용 가능한 유리돔 형태의 실내 워터파크 ‘스플래시 베이’*의 전면 개장과 함께, 독특한 콘셉트의 초대형 인터내셔널 푸드코트, 국내 최대 실감콘텐츠 전시관, 실내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개장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메인 로비 ‘호라이즌 라운지’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는 “인스파이어를 찾는 방문객 누구나 다채롭게 펼쳐진 매력적인 공간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기며 일상을 벗어난 새로운 설렘과 하고 싶은 다양한 일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세계 다양한 연령, 국적, 취향의 방문객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하는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목적지’의 모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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