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

[지디넷코리아]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대규모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생존자 ‘션’이 등장한다. ‘절대선’ 성향의 션은 칼과 산탄총을 사용하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 스킬을 모두 겸비했다. 필살기 ‘고정 사격’으로 한 번에 다수의 적을 공격하고, 칼날과 탄환에 오물을 묻혀 추가 피해를 입힌다. 션을 비롯한 ‘절대’ 성향 생존자들은 새롭게 열리는 ‘방어전’에 출전할 수 있다. 다섯 명씩 한 그룹으로 출전해 전투에서 승리하면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새로운 훈련 시스템도 선보인다. 훈련은 신규 유저를 위한 기본 단계부터 상위 단계까지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된다. ‘레전드 특전 제작권’ 등 생존자 그룹 육성에 필요한 여러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원활한 성장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규 ‘챕터 43’과 ‘도전 모드’가 추가되어 스핀오프 ‘대한민국’ 이야기를 이어간다.

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달 19일부터는 ‘경계선 수색 이벤트’가 열린다. 나만의 전투 진형을 지정해두면 매일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되고, 승리한 유저에게는 ‘승점’이 지급된다.

승점에 따라 ‘티어별 네임플레이트’ 등 주요 보상을 받을 수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외에도 이달 31일까지 ‘7일 접속’과 ‘타운 점검’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대표 손경현)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하는 수집형 RPG다.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한 이 게임은 특유의 암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생하게 구현했다. 생존을 위한 사투를 벌이는 인기 원작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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