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설 연휴 늘어난 주문량 잡아라”...배달앱, 라이더에 ‘돈’ 푼다

[지디넷코리아]

설 연휴가 내달 2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지는 가운데, 배달 업계는 연휴 기간 늘어날 수요량을 충족하고자 배달원(라이더)을 대상으로 설 프로모션과 함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배달 업계에 따르면 요기요는 31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하루 5건 이상 배송 업무를 수행할 때 하루 2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가령 라이더는 31일, 내달 2일 각각 5건 이상 배달을 마칠 때 총 4만원을, 혜택 기간인 사흘 모두 일별 5건 이상 업무를 수행한 경우 총 6만원을 받을 수 있다.

배달 라이더(제공=이미지투데이)

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설 명절을 맞아, 운행 조건에 맞는 라이더들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을 지난 28일 증정했다.

배민 라이더 중 지난해 1월17일까지 계약자 중 지난 17일까지 1년 동안 일 2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날이 200일 이상이거나, 안전교육을 2회 수료한 라이더에게 상품권(10만원)을 줬다.

배민은 작년 10월18일부터 지난 17일까지 중 일 10건 이상 배달을 수행한 날이 50일 이상인 라이더에게도 상품권(5만원)을 지급했다.

(사진=지디넷코리아)

쿠팡이츠는 배달파트너 가입 시, 안전교육 수료 후 배달 1건을 완료하면 2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이어가고 있다.

초대한 친구가 가입 1주일 내 배달 1건을 완료하면, 라이더는 1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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