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데이터를 보면 미래가 보인다, 클래스101의 ‘2021 연말 결산 리포트’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이 연말을 맞아 2021년의 모든 기록을 총망라한 ‘클래스101 연말 결산 리포트’를 28일 공개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클래스101이 만들어 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클래스101 연말 결산 리포트’는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수강생)가 함께 만들어낸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기록과 함께 2021년 클래스101 콘텐츠의 판매율·화제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도출한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가 담겨있다.

정수민 클래스101 크리에이터 센터 리드는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함께 완성한 올해의 다채로운 기록을 살펴보고 흥미로운 데이터 및 트렌드를 공유하고자 리포트를 발표하게 됐다”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선도하는 클래스101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2021년 성장한 기록들:
무한 확장 중인 크리에이터 생태계

-클래스 2,750개·회원수 360만명·누적 정산액 630억원… 선두주자의 기록
-‘원포인트 클래스’ ‘스토어’ 등 전방위적 서비스 확장
181개 콘텐츠 구매한 클래스메이트도 있어

서비스 론칭(2018년) 이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온택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꾸준히 성장 중이다. 2021년 12월 현재 누적 클래스 수 2,750개, 누적 크리에이터 11만명으로 클래스와 크리에이터 모두 지난 해 연말 대비 2배 이상 증가,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630억, TOP 100 크리에이터 월 평균 정산액 9,100만원, 클래스 만족도 평균 96.97%을 기록하며 클래스101의 비전인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을 실현하고 있다.

더불어 클래스101은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히고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영역별 서비스를 전방위적으로 확장 중이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서비스로는 3분짜리 영상 하나만으로도 클래스 오픈과 판매가 가능한 ‘원포인트 클래스’와 전자책·디지털파일·굿즈 등 크리에이터 제작 상품은 물론 클래스 관련 재료 및 도구,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키트, 테마별 큐레이션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는 ‘클래스101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뿐만 아니라 해당 서비스들은 색다른 기록 달성했다. 원포인트 클래스는 크리에이터가 일정 기간동안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수치를 달성해야 클래스가 론칭되던 기존 방식과 달리 수요조사 없이 자율적으로 페이지를 구성하고 영상을 업로드 해 신속하게 진행, 80분만에 클래스 오픈이라는 최단 시간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클래스를 오픈한 크리에이터는 총 28개의 원포인트 클래스를 선보였다.  

클래스메이트 역시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정규 클래스부터 원포인트 클래스, 각종 제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했으며, 가장 많은 클래스101의 콘텐츠를 소비한 클래스메이트는 올 한 해 동안 무려 181개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소비행태 조사결과 클래스를 가장 많이 보는 요일은 화요일로, 이는 월요일의 경우 한 주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바쁜 일상은 물론 심리적으로 피곤함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화요일부터 심기일전해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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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직접 대면하지 못하는 언택트 상황속에서 클래스 관련 궁금한 점과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을 직접 받을 수 있는 클래스101만의 특장점을 활용해 얼마나 소통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봤다. 그 결과 2021년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주고받은 피드백 수는 약 160만개, 가장 많은 댓글을 단 클래스메이트의 댓글 수는 약 1,900개를 기록, 클래스101이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 사이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며 온라인 플랫폼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입증했다.

인기 클래스 토대 선정:
2021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

-‘이너피스’ ‘’갓생’ ‘메타버스’ ‘집꾸’ 등…  ‘나’를 단단하게 하는 것에 관심 多

팬데믹 상황에 대한 우려와 종식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했던 2021년, 클래스메이트들은 과연 어떤 키워드의 클래스에 주목했을까. 올 한 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의 판매율, 화제성 등을 분석해 2021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로 ‘이너피스’ ‘갓생’ ‘N잡’ ‘메타버스’ ‘집꾸’가 집계됐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해 자신의 개발과 성장에 관심을 갖고 ‘나’ 자신을 단단하게 하는 활동들에 주목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너피스… 혼란 속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위해!

2020년에는 우리의 일상을 뒤흔든 ‘코로나19’로 외적인 건강과 면역력에 주목했다면, 2021년에는 장기화된 팬데믹 상황으로 준비 없이 찾아온 우울감과 무기력함을 이겨내기 위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다스리는 내적인 건강이 화두로 떠올랐다.  이에 사람들은 ‘나’에 대한 성찰과 소소한 행복을 찾는 법, 마음을 달래고 다독여주는 방법을 알려주는 명상·치유 그림일기·미술치료·셀프 테라피 등 ‘이너피스’ 관련 콘텐츠에 주목했다.

#이왕이면갓생… 시간 낭비 없는 생산적인 삶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자기계발에 대한 열풍도 대단했다. 개인의 성장에 대해 깊게 고민하고, 생산적인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자신을 위한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리추얼’, 건강한 일상을 위한 ‘오하운’, 성장을 추구하는 ‘업글인간’ 등이 라이프 트렌드로 떠올랐다. 이러한 유행에 따라 클래스101의 홈트, 스케줄링, 생산성 툴 등 건강한 습관 및 자기계발을 위한 클래스가 인기를 끌었다.

#N잡전성시대, 이제는 필수가 된 N잡

MZ세대를 중심으로 취미나 특기를 살려 직장 외 다양한 경험을 가능케 하고 새로운 수입을 창출하는 N잡 열풍이 불었다. 재테크로 수익창출과 더불어 창업·부업까지 자신만의 머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자 하는 이들이 늘며 클래스101의 관련 클래스 수가 지난 해 말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주식·부동산 등 기본 재테크 클래스는 물론 이모티콘 및 굿즈 제작, 수익형 블로그·SNS 마켓 운영, 전자책·디지털 파일제작, 요식업·숙박업 창업 등도 관심을 모았다.

#메타버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결고리

2021년 빼놓을 수 없는 화제의 키워드 ‘메타버스’. 비대면, 온택트가 뉴노멀이 되면서 메타버스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제 가상세계에서 교류는 물론 회사 업무, 브랜드 행사 등 많은 분야에서 메타버스를 도입하고 있는 추세다. 클래스101 역시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가 다수 생성됐다. 제페토의 3D 캐릭터 꾸미기부터 가상세계 구현을 위한 디자인 및 프로그램, 메타버스로 수익 내는 방법 등 다채로운 클래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AI 기술을 접목시킨 콘텐츠를 개발 및 운영 중이다.

#집꾸열풍, 내 공간에 대한 애착

최근 집콕·재택근무 등의 일상화로 가장 긴 시간을 보내는 장소가 집이 되면서 주거의 기본 역할을 넘어 일과 여가 등의 기능을 겹겹이 더한 레이어드 홈으로 변화됐다. 대부분의 활동을 집에서 하며 생기는 집에 대한 애착은 홈테리어로 이어졌고. 집꾸미기 관련 공예 및 소품 제작·집 구성과 셀프 인테리어·건축 모델링 및 렌더링·풍수지리 등 다수 인테리어 및 건축 카테고리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클래스101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취미·머니·커리어·키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클래스와 함께 준비물까지 챙겨주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 대표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음은 물론 미국·일본 등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서비스로 도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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