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효성티앤씨의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R)’이 프리미엄 셔츠 브랜드 ‘닥스셔츠’와 만나 친환경 넥타이로 재탄생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패션시장에서도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구매하는 ‘그린슈머(그린+컨슈머)’의 증가 추세에 효성티앤씨는 국내 남성복 리딩 브랜드 ㈜트라이본즈의 프리미엄 남성 패션 브랜드 닥스셔츠와 협업을 추진하기 위한 친환경 섬유 ‘리젠’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효성티앤씨는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만든 원단을 공급하고 닥스셔츠는 이를 사용해 지난 7일부터 총 11종의 친환경 넥타이 컬렉션 ‘닥스 러브 페트(DAKS LOVE P.E.T.)를 출시하고 자사 온라인 몰에서 선보이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2000년대 초부터 재활용 섬유 개발을 계속해 2008년 페트병에서 추출한 폴리에스터 리젠을 개발했다. 2020년부터는 서울시 등 지자체와 협업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서울’, ‘리젠제주’, ‘리젠오션’을 생산하고, 이를 의류 및 가방으로 제작해 국내 친환경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향후 지자체 및 패션브랜드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재활용 제품에 대한 고객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인 리젠의 브랜드 파워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효성 #효성티앤씨 #리젠 #닥스셔츠 #넥타이 #친환경 #리사이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