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비자금 조성’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2016년 사망한 창업주 장용택 전 회장 등과 공모한 것으로 알려진 임원 및 회사 법인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23일 신풍제약 A전무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횡령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경찰은 장용택 신풍제약 전 회장과 A전무, 의약품 원료 납품업체 대표 B씨가 의약품 원료의 단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횡령한 회삿돈은 57억원이다. 다만 장 전 회장과 B씨는 사망한 상태로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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