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김민재 뮌헨 이적 첫 공식 경기 CGV서 본다

[지디넷코리아]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첫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장면을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는 자리가 생겼다. CGV는 오는 13일 바이에른 뮌헨과 RB 라이프치히의 '2023 독일 슈퍼컵' 뷰잉 파티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뷰잉 파티는 스포츠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행사를 말한다.

김민재 이적 후 첫 공식 경기 CGV서 본다

이번 뷰잉파티는 CGV용산아이파크몰·영등포·강남에서 참여할 수 있다. CGV용산아이파크몰 1관에서는 이른 새벽 경기를 보러 온 고객을 위해 특별한 프리뷰쇼를 연다. 경기 시작 전 오전 3시20분까지 인기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의 박종윤·이주헌과 함께 특별 게스트가 참여해 분데스리가 및 김민재 선수에 대해 관객과 대화를 나눈다. 행사에 참석한 성인 관람객 전원에게는 독일 에딩거 프라이 무알콜 맥주를 주고, 입장 전 로비에서는 김민재 선수 등신대를 비치한 포토존도 운영한다.

입장권은 3일 오후 2시부터 살 수 있으며, 예매 및 뷰잉파티 관련 자세한 내용은 CGV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CGV와 CJ ENM tvN SPORTS는 2023 독일 슈퍼컵 뷰잉파티를 시작으로 2023-20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를 영화관에서 생중계할 계획이다. CGV 관계자는 "김민재의 이적 후 첫 공식 경기를 생중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생중계 콘텐츠를 영화관에서 선보여 관객이 경기를 보다 생동감 넘치게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제공=뉴시스

의견 0 신규등록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