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토큰, Dex거래소 등록… “오로라 생태계 구현할 것”

오로라㈜(총괄이사 박경호)가 지난 4월 출시한 오로라(aurora_aoa)토큰을 Dex거래소인 클레이스왑에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클레이튼(klaytn) 플랫폼 KCT에 기반한 오로라토큰은 유틸리티토큰의 일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오로라토큰은 오로라㈜가 추구하는 오로라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오로라 생태계가 완성될 경우 이용자들은 모바일 게임, 인터넷 쇼핑몰, NFT 등과 연계하여 직접 오로라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데다 각종 상거래에 오로라토큰을 활용할 수 있어 가상 자산을 넘어서 실물 경제(Natural economy)에서 오로라 토큰을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오로라㈜는 제1호 실물경제 기반이 될 신인 디자인 작가를 발탁해 새로운 캐릭터를 완성하고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저작권 문제가 해결돼 실물 자산과 연계되는 오로라프로젝트 멤버쉽 NFT를 공식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IP산업과 병행하여 오로라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박경호 오로라㈜ 총괄이사는 “향후 단기 로드맵으로 민팅을 진행하고 NFT스테이킹과 거버넌스(DAO)를 구현한 후 인터넷 모바일 쇼핑몰 런칭 및 블록체인 기능을 구현할 것이다”라며 “NFT컨트랙트(홀더) 인식 기능을 개발하고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NFT홀더는 앞으로 펼쳐질 오로라 생태계의 미래를 결정할 권리와 멤버십 회원으로 상시 할인권 및 마일리지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레어 NFT홀더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오로라 NFT 멤버쉽 홀더는 NFT스테이킹을 통해 AOA 토큰이 채굴되어 보상된다.

이번 NFT민팅은 오로라주식회사의 첫 프로젝트이기도 하지만, AOA토큰으로 NFT 민팅에 소요된 AOA토큰은 전액 바이백 또는 소각됨으로써 유통량 및 발행량 감소로 건강한 오로라 토크노믹스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오로라㈜는 “100년만에 찾아온 집중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보글 기원한다”면서, 오로라프로젝트로 형성된 수익금의 일부를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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