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SK네트웍스, 임직원 ‘채움콘서트’로 소통경영 보폭 넓혀

    

SK네트웍스(대표이사 회장 최신원)가 구성원들의 상품·서비스 및 고객 이해도 제고와 급변하는 외부 트렌드에 대한 적응력 강화, 기업혁신을 가속화할 소통경영을 위해 구성원들의 소통의 장인 채움콘서트를 시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채움(CHEOOM)’은 ‘Creative & Happy Explorer’s Room’의 약자로 ‘자유롭고 창의적 소통을 통해 지식과 경험, 아이디어를 채워 고객가치를 높여가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SK네트웍스는 매주 고객 라이프, 상품∙서비스, 최신 경영 트렌드 등의 영역에서 주제를 정해 참석을 희망하는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명동 본사에서 채움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7월 13일 실시된 첫 번째 채움콘서트는 SK매직의 주요 렌탈 상품인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안마의자를 주제로 진행돼 렌탈 비즈니스의 개념과 상품별 특장점 등의 정보가 공유됐다.

21일의 두 번째 콘서트의 경우 외부 전문가인 ROA 인벤션 랩의 김진영 대표를 초빙해 ‘왜 디지털 전환인가?’라는 주제로 디지털 변혁의 개념과 의미, 기업혁신사례 등 디지털 경영 트렌드를 심도 깊게 스터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27일에는 워커힐 호텔의 리노베이션 현황과 다양한 룸패키지 상품, 도심휴양지로서 워커힐만의 장점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SK네트웍스는 앞으로 SK렌터카, 스피드메이트, 에너지 마케팅, 정보통신, 상사 등 회사의 다양한 사업과 고객∙경영관련 컨텐츠, 그리고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채움콘서트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SK네트웍스의 한 관계자는 “폭넓은 사업영역에 걸쳐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의 소통을 통해 상품·서비스와 경영환경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고객관점에서 개선점과 아이디어가 생생하게 수렴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채움콘서트 외에도 수평적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올 2월부터 매주 구성원과 경영진간 포럼 4개를 운영하는 등 소통경영의 보폭을 넓혀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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