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게임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을 배출한 8비트 게임기 '패밀리컴퓨터'(이하 패미컴)의 역사를 정리한 팬북이 미국서 출간될 예정이다.
출판사 프리마게임즈(Prima Games)가 출간하는 게임책 '플레잉 위드 파워, 닌텐도 NES 클래식(Playing With Power: Nintendo NES Classics)'은 패미컴(미국명 NES)의 역사는 물론 가정용 게임기가 한창 성장할 시기에 게임업계에서 활약했던 선구자들의 인터뷰와 코멘터리, 1980년대 당시 게임 홍보 자료 등 이제는 구하기 힘든 정보가 담겨 있다.
또, '슈퍼마리오 브라더즈3', '동키콩', '젤다의 전설' 등 패미컴(NES)으로 출시됐던 명작 게임 17개에 대한 특집 기사도 함께 실려 있다.
패미컴 팬, 세상의 모든 올드 게이머를 위한 팬북 '플레잉 위드 파워, 닌텐도 NES 클래식'은 2016년 11월 18일, 26.99달러(약 3만원)에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