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홀릭]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과 KB금융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6개월 이상 보유지분 0.194%(주식 76만 6764 주)의 위임을 받아 백승헌 변호사(前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를 사외이사후보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KB금융 노조는 백승헌 변호사를 추천한 이유로 △민변에서의 조직관리 및 행정 경험 △정부 자문기구 활동 △언론사 이사・사외이사 경험 △시민사회 활동 등을 들었다. 이에 비추어볼 때 직무수행 공정성과 윤리의식, 책임성을 두루 구비했을 뿐만 아니라 법률 전문가로서 KB금융지주의 취약요소인 제반 법률쟁송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취지다. 또한 제반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조정 능력을 발휘하여 시장과 감독당국과의 관계에서도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중시됐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지부 박홍배 위원장은 주주제안서에서 “법령상 자격을 갖춘 주주들이 직접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들이 주주제안을 통해 선임되어야만 사외이사후보 추천 및 선임 과정에서 주주 대표성・공정성・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향후 KB금융지주 지배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주주위원회(shareholder committee)를 구성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K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는 다음달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33조 제1항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보유한 지분 0.1% 이상의 주주 동의를 받으면 주주총회일 6주 전까지 상법 제363조의2에서 정한 주주제안을 낼 수 있다.
[테크홀릭] KB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과 KB금융노동조합협의회(KB노협)가 6개월 이상 보유지분 0.194%(주식 76만 6764 주)의 위임을 받아 백승헌 변호사(前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회장)를 사외이사후보로 추천하는 주주제안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 노조는 백승헌 변호사를 추천한 이유로 △민변에서의 조직관리 및 행정 경험 △정부 자문기구 활동 △언론사 이사・사외이사 경험 △시민사회 활동 등을 들었다. 이에 비추어볼 때 직무수행 공정성과 윤리의식, 책임성을 두루 구비했을 뿐만 아니라 법률 전문가로서 KB금융지주의 취약요소인 제반 법률쟁송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취지다. 또한 제반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조정 능력을 발휘하여 시장과 감독당국과의 관계에서도 신뢰를 높일 수 있다는 점도 중시됐다고 설명했다.
KB국민은행지부 박홍배 위원장은 주주제안서에서 “법령상 자격을 갖춘 주주들이 직접 추천한 사외이사 후보들이 주주제안을 통해 선임되어야만 사외이사후보 추천 및 선임 과정에서 주주 대표성・공정성・투명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향후 KB금융지주 지배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주주위원회(shareholder committee)를 구성하는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KB금융지주 정기주주총회는 다음달 27일로 예정되어 있다.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제33조 제1항에 따르면 6개월 이상 보유한 지분 0.1% 이상의 주주 동의를 받으면 주주총회일 6주 전까지 상법 제363조의2에서 정한 주주제안을 낼 수 있다.
Would you like to be one of the first to receive exclusive information about the latest collections, offers and events from this online shop? Then just subscribe to our free newslette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