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아주대, 과기정책대학원 석‧박사 모집

[지디넷코리아]

아주대학교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하는 과학기술정책 전문 인력 육성‧지원 사업으로 과학기술정책대학원(전공) 석•박사 과정을 모집한다.

아주대 과학기술정책대학원은 공공-민간 협력형 과학기술정책으로 오는 28일까지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뉴노멀 시대의 다산형(茶山形) 과학기술정책 전문그룹 육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산‧학‧연‧관의 전문 교수진으로 과학기술정책융합 인재배출과 글로벌 싱크탱크 집단을 육성하겠다는 게 아주대 측의 설명이다.

교육방향으로 뉴노멀 시대의 과학기술 이슈를 다루는 민간-공공 협력형 전문가, 국내외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글로벌 전문가 양성, 기술-정책 융합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분야별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하는 아주대학교 과학기술정책대학원(전공)은 공공-민간 협력형 과학기술정책으로 글로벌 싱크탱크형 인재를 육성·발굴한다.

교육과정 특징으로 먼저 학생중심의 학사행정으로 지원한다. 석‧박사과정 정규등록학기는 4학기(2년)로, 석‧박사 통합과정은 6학기(3년)로 운영되며 과기정통부가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과학기술정책 전문 과정이다.

국내 전일제 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이, 국내 비전일제(공공) 학생과 해외 전일제 유학생에게는 등록금의 50%까지 장학금이 지원된다. 주요 과목은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수업을 계획하고 있어서, 비전일제(Part-time)로 공부하는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교육방식은 블랜디드 러닝의 온‧오프라인의 혼용방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싱크탱크형 정책연구를 수행한다. 교수진은 기술-정책 융합형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아주대 10개 학과 전임교원 20명과 과학기술정책 외부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으며, 교과과정은 과학기술정책관련 기초‧심화‧특화과정이 개설돼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 1인당 담당교수와 외부 전문가 일대일 멘토를 지정해 맞춤식으로 교육과 연구가 진행된다. 현재는 2021년도 입학생으로 전일제 학생과 함께 비전일제로 중앙정부, 정부국책‧공공연구기관, 대기업 및 첨단기술관련 기업의 CEO 및 임원 등이 업무와 병행해 교육 수강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한다. 영국 서섹스대 SPRU와의 온라인 강의, 교수파견, 공동커리큘럼 개발과 운영 교류를 진행한다. 영국 캠브리지대, 중국 칭화대와 교류를 진행하고 있고, 미국 Harvar(STPP)와 MIT대(TPP)와는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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