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코웨이, 인덕션·하이브리드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 출시

[지디넷코리아]

코웨이가 조리 편의성을 강화한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인덕션·하이브리드)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 화구 3개가 모두 인덕션으로 구성되어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 모델(NIP-30KE)과 △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델(NHP-30KE) 등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됐다.

코웨이 프라임 인덕션 인테리어 사진(사진=코웨이)

프라임 인덕션은 최대 3000W의 고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터 모드를 탑재해 단시간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또 히든형 LED 조작부를 적용하여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작 아이콘이 드러나지 않아 심플한 디자인을 갖췄다.

프라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점을 모았다. 강력하고 빠른 화력이 필요할 땐 인덕션 화구를 사용하고, 유리나 뚝배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하고 싶을 땐 하이라이트 화구를 사용하면 된다. 하이라이트 화구는 용기 크기에 맞춰 2단으로 가열 면적을 조절할 수 있어 사용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은 두 개의 인덕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존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넓은 팬을 이용하거나 대용량의 요리를 할 때는 화구를 연결해 한꺼번에 작동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때는 각각 분리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또 프랑스 유로케라 사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 상판과 독일 E.G.O 사의 고효율 발열체를 사용해 품질과 안정성을 높였다. 유로케라 상판은 700℃의 높은 열에도 6,000시간 이상 버티며 티타늄보다 견고한 내구성을 갖춰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렌탈 고객에게는 약정 기간 내에 1회 상판을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새 제품 처럼 사용 가능하다.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갖췄다.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섬세한 화력 설정이 가능하며, 화력 조절 부분은 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적용돼 여러 번 누를 필요가 없다.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오작동을 막는 터치 잠금 기능, 과열 시 출력 제어, 용기 감지 기능 등 다양한 안전 장치도 적용됐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고객 선호에 따라 화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덕션 전용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인다"며 "연결형 화구로 상황에 맞춰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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