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커뮤니케이션, 메타버스 신호탄 올려… WEBXR 기반 메타버스 홈페이지 오픈

디지털 종합광고회사 ‘차이커뮤니케이션’이 WEBXR 기반의 메타버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는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의 첫 시작이다.

이번 메타버스 홈페이지는 자체 보유 기술을 활용해 웹 페이지 내서 3D 공간을 사용자가 자유롭게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차이 메타 유니버스(CHAI META UNIVERSE)’ 콘셉트에 맞춰 신비로운 가상 세계의 초현실주의를 모티브로 미래적 디지털 공간을 구현했다.

3D 모델을 사용하는 WEBXR 사이트는 일반 웹사이트에 비해 이미지 용량이 크다. 이 때문에 콘텐츠 로딩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 차이커뮤니케이션 테크본부는 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자체 개발한 ‘LBL (Loading Behind Layer)’ 기술을 적용, 대용량 3D 이미지를 빠르게 로딩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또한, 차이 메타버스 홈페이지 안에서는 각 공간의 이동을 통해, 차이에서 실현하고자 하는 메타버스의 모든 것을 담았다.

먼저 ‘플랫폼(Platform)’ 메뉴에서는 차이 크루들이 제작에 참여한 영상 콘텐츠와 텍스트 자료로 플랫폼C (캠페인 본부)와 플랫폼P (퍼포먼스 본부)로 사업 부문 분리로 더욱 강화된 차이만의 역량과 메타버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크리에이티비티 플랫폼 비전을 알 수 있다.

다른 공간으로 이동하면 곧 공개될 예정인 차이의 ‘메타휴먼(Metahuman)’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3D VFX(visual effect)타입으로 개발된 차이 메타휴먼은 디지털 트윈 세계 속 AI와 결합된 무궁무진한 크리에이티브와 모든 것을 흡수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메타버스 회사로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메타버스(Metaverse)’ 메뉴에서는 브랜드 중심의 광고와 메타버스를 연계한 메타 캐릭터 개발 스토리, 메타버스 신규 플랫폼과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 ‘메타버스’ 신규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메타트랜드에는 다양한 업계의 메타버스 관련 트랜드와 정보를 한 눈에 보여주는 섹션도 마련됐다.

차이는 이번 ‘차이 메타 유니버스(CHAI META UNIVERSE)’ 홈페이지 오픈을 신호탄으로 메타휴먼 신규 론칭, 제페토 내 신사옥 오픈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크리에이티브한 콘텐츠로 메타버스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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