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 출시

[지디넷코리아]

레드햇은 2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MWC 라스베이거스'에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 출시를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은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고려해 대규모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서비스 제공자를 지원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비롯하여 4G 및 5G 네트워크를 위한 고급 네트워크 기능과 향상된 운영 보안 기능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혁신을 주도하는 서비스 제공자의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며, 유료 LTE 구축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 제공업체가 활용하는 네트워크 기능 가상화(NFV) 인프라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서비스 제공업체 고객은 25억 명 이상의 이동통신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은 기업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하고자 할 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레드햇의 확장성이 뛰어나고 민첩하며 개방된 클라우드 IaaS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새로운 차원의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과 레드햇 오픈시프트를 함께 활용해 코어에서 엣지환경의 복원력을 향상하고 네트워크에서 베어메탈 성능을 갖춘 가상 네트워크 기능(VNF)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을 함께 실행할 수 있다.

필요한 서비스 및 설치 공간 감소로 구축 간소화를 위한 동적 리소스 할당 및 디렉토리 라이트 구축이 가능해졌다. 고가용성(HA)은 레이어2 네트워크 및 멀티랙 HA 구축을 위한 컨트롤러 HA를 제공한다.

향상된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을 위한 오픈 버추얼 네트워킹(OVN) 마이그레이션과 오픈 브이 스위치(OVS)에서 OVN으로의 마이그레이션을 검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추가 OVN 네트워킹 툴을 통해 제공한다.

스마트NIC 하드웨어 오프로드 지원으로 보안 그룹, 암호화 작업 등을 가속한다. 향상된 기능과 개선된 적합성, 공격 표면 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오픈스택 서비스의 역할 기반 액세스 제어(RBAC) 기술 미리 보기를 포함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의 가상화된 제어판을 통해 동일한 인프라 내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가상 시스템을 실행할 수 있다.

레드햇 세프 스토리지 5는 기능을 개선하고 배치를 더 쉽게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cephadm 통합 기능을 도입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와 통합된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5G 코어,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네트워크, 스토리지와 컴퓨팅, 개방형 가상화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를 포함한 엣지 구축과 같은 사용 사례를 활용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은 레드햇 고객 포털에서 레드햇 서브스크립션을 통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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