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랩 - 카카오, 제20대 총선 특집페이지 오픈

2016-03-18, 카카오는 오는 4월 13일 진행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이하 총선)를 앞두고, 유권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총선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총선 특집페이지 ‘4.13 총선’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총선 특집페이지는 ▲홈 ▲여론조사 ▲후보자 ▲격전지 ▲#함께로 구성돼 있다. 총선 핫이슈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뉴스 키워드로 총선 읽기’는 다음뉴스에 송고되는 정치 기사를 분석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 10개를 자동으로 추출, 인포그래픽으로 시각화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이슈의 흐름을 반영해 키워드는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키워드를 누르면 관련 뉴스, 동영상, 1분 게시글을 묶어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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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4.13 총선’ 화면 갈무리

또한 유권자들의 표심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후보자들의 지지율 추이를 비롯해 양자대결, 다자대결, 주제별 여론조사 결과를 알아보기 쉬운 그래프로 제공한다. 관심이 집중되는 격전지에 출마한 후보자의 주요 발언, 뉴스, 현장 포토 등을 일자별로 모아 서비스한다.

#함께는 이용자들이 국회의원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을 수 있는 곳이다. ‘꼭 [ ] 해주세요’ 형식으로, 소원과 닉네임 일부는 <SBS> 선거방송에 소개될 예정이다. 현재 ‘꼭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주세요’, ‘꼭 정권교체 해주세요’ 등의 코멘트가 올라와 있다.

이 밖에 카카오톡 친구찾기에서 ‘총선’을 검색해 ‘응답하라 4.13!’과 친구를 맺으면 총선 소식도 챙겨볼 수 있다. 하루에 2번 카카오톡 메시지로 총선 관련 뉴스를 제공한다.

임선영 카카오 미디어 총괄 이사는 “뉴스 키워드, 여론조사 등 다양한 데이터를 새로운 시각에서 분석해 이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선거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라며, “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면 카카오가 보유한 카카오톡, 다음앱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새로운 모바일 선거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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