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언론에서는 요리 잘하고 패션 감각 뛰어나고 감성적인 남성을 토이남이라고 표현하고 있던데 굳이 그런 범주에 끼워넣지 않더라도 요리를 잘한다는 것. 맛있는 음식으로 누군가를 감동시키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일이란 말인가.
그래서 현재는 기껐해야 라면이나 삶아대는 수준이지만 덕분에 요리는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은 취미되시겠다.
그럴 때 이런 톡톡튀는 제품이 있다면 더 요리가 즐거울까?
얼핏 평범한 책으로 보이는 이 콘셉트 디자인의 정체는 사실 양념이다.
고춧가루나 후춧가루 같은 양념 말이다.
각각의 양념 만으로 이뤄진 이 종이를(?) 적당량 잘라 넣으면 요리가 시작된달까.
디자이너 Nick Bampton의 이 아이디어가 실체화될 가능성이 얼마나 높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음식에 양념을 첨가하는 새로운 방법으로서 이런 양념책도 괜찮을 듯...^^
[관련링크 : Yankodesi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