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근방에서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A대표는 요즘 고민이 많다. 스마트폰, 태블릿에 e북까지, 뉴미디어가 출판업계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는데 막상 보유한 콘텐트를 전자책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출판하려니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앱 하나 개발하려고 해도 적어도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까지 든다고 한다. 안그래도 중소 출판사들의 사정이 녹록치 않은데, 다가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환경은 대형 출판사만의 잔칫상에 머무르진 않을지 [...]
홍대 근방에서 작은 출판사를 운영하는 A대표는 요즘 고민이 많다. 스마트폰, 태블릿에 e북까지, 뉴미디어가 출판업계에 새로운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는데 막상 보유한 콘텐트를 전자책이나 스마트폰 앱으로 출판하려니 시간과 비용이 만만치 않다. 앱 하나 개발하려고 해도 적어도 수백 만원에서 수천 만원까지 든다고 한다. 안그래도 중소 출판사들의 사정이 녹록치 않은데, 다가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환경은 대형 출판사만의 잔칫상에 머무르진 않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