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가 태어난 지 : 2 일째
오늘 아지는? : 여전히 모유수유 시도 중(아직 잘 나오지 않아서 배고파 함^^).
계속 멀뚱멀뚱 쳐다보고 꼬물꼬물 움직이고 있음.
아지의 행동 : 불편한게 있는지 얼굴을 무지 찡그림 ㅎㅎ.
아지를 위해서 : 햇빛병원에서 할 수 있는 신생아검사 신청을 했어요.
기본검사 6종(무료) , 정밀검사 56종 (12만원) , 혈액형검사 (1만원), 난청검사 (5만원)
햇빛병원에서 출산을 한 후 아기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딱 세가지 입니다.!
오전 10~11시, 오후 7~8시에 있는 신생아실 면회시간이 있고,
엄마의 경우 2~3시간마다 모유수유 때 아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은 바로 입원실에서 바로 볼 수 있는 CCTV 입니다.^^
아빠들의 경우 사실 면회시간 외에 딱히 아기를 볼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햇빛병원에서는 하루에 두 번(오전,오후 한번씩) 입원실에 있는
TV를 통하여 신생아실에 있는 아기를 볼 수 있도록 해줍니다.
88번 채널을 돌리고 신생아실로 연락해서 산모이름 또는 입원실 호수를 말하면
잠시 후 88번 채널에 우리 아지의 모습이 나옵니다...^^
짧게 보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입원실에서 우리 '아지'를 볼 수 있어서
짧은 입원기간 이지만 무척 애용해주었습니다.^^
아지는 눈을 멀뚱멀뚱 뜨고 있네요..
눈 떴는데 울지도 않네? 라고 생각하는 순간 갑자기 웁니다....ㅎㅎ
잠시 후 신생아실에서 전화가 옵니다.
"모유수유 하러 내려오세요~"
TV때문에 오늘도 아지를 3번 정도 볼 수 있었습니다.
볼 때 마다 자라는 건지.. 붓기가 빠지는 건지 계속 다르게 보이네요.. ^^
입원실 CCTV로 보는 우리 '아지'
오늘은 햇빛산후조리원으로 들어갑니다.
진료와 마사지를 받고 얼른 퇴원 준비를 해야 할 거 같아요~~!!
<< 햇빛산후조리원 투어사진 보기 >>
http://www.cyworld.com/ajihompy/2948053
투어 갔을 때 처럼 편하고 좋은 곳 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조리원에서 본격적인 조리원 후기도 올릴께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우리 '아지' 채은이의 모습을 기대해주세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 아이 성장일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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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지' 채은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모습을 함께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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