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가 태어난 지 : 104 일째
오늘 아지는? : 녹변을 보네요..
아지의 행동 : 제법 의사표시를 하는지.. 싫은 것에는 소리를 크게 냅니다..ㅎㅎ
아지를 위해서 : 컴퓨터방에 있는 채은이 짐을 작은방(채은이 방)에 옮겨서 채은이 방을
만들어 줄 준비를 했어요
태어난 지 104일째
왜 아기들은 업어주면 금방 잠이 들까요?
채은이도 잠투정이 심하진 않지만 그래도 가만히 잠들진 않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업어주면 잠을 잘 자더라구요..
왜 아기들은 업어주면 잠을 잘 자는지 궁금해서 좀 찾아봤습니다.
아기들이 업어주면 잠을 잘 자는 이유
아기들이 어떠한 외부자극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은 울음과 잠 입니다.
업어주면 생기는 각종 진동으로 오는 멀미가 고통스러운 자극은 아니겠지만
다만 어른들보다 각종 장기의 위치가 확실하게 고정되어 있지 않기에
진동에 대해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대응방법이 잠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규칙적인 움직임' 때문 입니다.
등에 업거나 거의 일정한 진동이나 움직임이 반복됩니다.
이는 아기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때문에 잠을 쉽게 잔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등은 비교적 따뜻한 편이고, 또 푹신푹신 합니다.
또 심장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점도 아기들이 쉽게 잠들 수 있는 이유라 합니다.
오늘 채은이가 녹변을 봤네요..
황금색변이 아니라 혹시나 해서 찾아봤는데 별 문제는 없는거라고 합니다.
출처 : 네이버 백과사전 발췌!
모유로 키우는 아이는 분유로 키우는 아이와 달리 분변의 반응이 산성이기 때문에
흔히 녹색을 띠며, 또 배변 직후에는 황색이라도 시간이 지나면 녹색으로 변한다.
그러나 병은 아니다. 분유로 키우는 아이는 장내반응(腸內反應)이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녹변이 아닌 것이 정상인데, 이상발효로 인하여 산성이 되면 녹변을 배설하며
소화불량의 징조로 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녹변은 모유를 먹는 아이에게는 생리적 현상이다.
이젠 제법 의사표시를 하는지 엄마가 목욕 후 발라주는 크림이 싫어서
크게 소리를 치기도 합니다.^^
BABY FAIR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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