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최초(?)의 파인트레일 모델... X200
글쎄, LG전자의 정보를 자세히 뒤져본 게 아니라서 정말 이 녀석이 최초인지 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새로운 플랫폼을 얹은 넷북이 등장했다. 사실 이 녀석은 지난 번 FCC에 등록된 사진 등을 바탕으로 한번 소개한 적이 있었던 녀석인데...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 엑스노트 미니 X200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특징 : 무선랜 802.11b/g/n, 스마트 온 2.0, 동작 인식 터치패드, 전용 파우치 제공
- 모델명 : X200-LS7GK(오렌지) / X200-LS7LK(라임)
- 디스플레이 : 10.1인치(1366x768) LED 백라이트 LCD
- 프로세서 : intel ATOM N450 1.66 GHz 프로세서
- 운영체제 : Windows 7 Starter
- 메모리 : DDR2 1GB
- 그래픽 칩셋 : intel GMA 3150
- 저장장치 : HDD 250GB
- 크기 : 270 x 185 x 25.4~31.7mm - 무게 : 1.22kg(4셀 배터리 포함)
- 가격 : 74만원
- 모델명 : X200-LS7GK(오렌지) / X200-LS7LK(라임)
- 디스플레이 : 10.1인치(1366x768) LED 백라이트 LCD
- 프로세서 : intel ATOM N450 1.66 GHz 프로세서
- 운영체제 : Windows 7 Starter
- 메모리 : DDR2 1GB
- 그래픽 칩셋 : intel GMA 3150
- 저장장치 : HDD 250GB
- 크기 : 270 x 185 x 25.4~31.7mm - 무게 : 1.22kg(4셀 배터리 포함)
- 가격 : 74만원
오해는 마시길. 나아졌다고는 해도 여전히 넷북이니 말이다.
넷북은 언제나 저렴한 가격에 높은 휴대성이라는 장점을 빼면 아쉬움이 남는 법이다.
둥근 곡면을 살린 디자인과 키보드에 적용한 포인트 컬러 등 눈길을 끄는 디자인과 1.2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모델 엑스노트 미니 X200. 자, 넷북 시장에 2차 대전을 불러올 수 있으려나?
LG의 디자인을 얹은 울트라-씬... T280
한편 얇은 두께에 넷북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울트라-씬도 내놨는데...
그렇게 등장한 엑스노트 T280 역시 11.6인치의 부담없는 크기에 1.39kg의 무게를 선보인 스타일리시한 모델이다.
전반적인 스타일은 LG전자 특유의 주름치마 형상을 얹은 덮개와 은색의 내부가 조화를 이루는 투톤 스타일. 엑스노트 T280의 사양은 대략 다음과 같다.
- 특징 : 무선랜 802.11b/g/n, 스마트 온 2.0, 동작 인식 Lighting Touch Pad
- 모델명 : T280-GR63K(검정) / T280-LR3PK(핑크)
- 디스플레이 : 11.6인치(1366x768) LED 백라이트 LCD
- 프로세서 : intel Core2 Duo SU7300 1.3 GHz
- 운영체제 : Windows 7 Home Premium
- 메모리 : DDR3 2GB
- 그래픽 칩셋 : intel GMA 4500MHD
- 저장장치 : HDD 320GB 또는 500GB
- 크기 : 293 x 200 x 16.7~31.5mm - 무게 : 1.39kg(6셀 배터리 포함)
- 가격 : LR3PK 114만원 / GR63K 126만원
- 모델명 : T280-GR63K(검정) / T280-LR3PK(핑크)
- 디스플레이 : 11.6인치(1366x768) LED 백라이트 LCD
- 프로세서 : intel Core2 Duo SU7300 1.3 GHz
- 운영체제 : Windows 7 Home Premium
- 메모리 : DDR3 2GB
- 그래픽 칩셋 : intel GMA 4500MHD
- 저장장치 : HDD 320GB 또는 500GB
- 크기 : 293 x 200 x 16.7~31.5mm - 무게 : 1.39kg(6셀 배터리 포함)
- 가격 : LR3PK 114만원 / GR63K 126만원
아직 국내에서는 울트라-씬 노트북이 큰 힘을 받지 못하는 느낌이지만 이런 시도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10년을 보내면서 울트라-씬 역시 지금보다 많은 대중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어쨌든 2010년 노트북 전쟁이 신학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꿈틀거리고 있음이 느껴지는 오늘이다. 경쟁사들까지 신모델을 쏟아내기 시작하면 확~ 불 붙어 버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