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학술 정보를 뒤지다가 눈여겨볼 만한 논문을 발견했습니다. 언론사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분석과 결론을 담은 논문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Joan Shorenstein Center에서 나온 논문이네요. 제목은
A User‐First Framework for Sustaining Local News
(지속적인 로컬 뉴스를 위한 사용자 우선 프레임웍)
결론부의 몇 가지 중간 제목만 소개합니다.
1. Cost‐cutting in the digital age: Show your customers the door—your own
(디지털 시대의 비용 절감 : 소비자에게 네 자신의 입구를 보여줘라)
2. Which are the experiments worth trying—and which should be avoided?
(어떤 것이 시도할 만한 실험이고 또 어떤 것은 피해야 할 실험인가?)
3. “More experiment running than problem solving”
(문제 해결보다 실험을 더 많이 하라)
4. Not Just Staying in Business, but Staying in Journalism
(비즈니스에 집중할 게 아니라 저널리즘에 집중하라)
언론사가 더 많은 실험을 해야 한다는 얘기는 어제 올린 구글 임원의 발표 자료에도 강조됐던 부분입니다. 언론사가 살아남기 위해선 더 많은 실험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간단하고도 명쾌한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 같습니다. 참조 삼아 올려둡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