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시들어가는 소비자 디바이스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부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소비자 디바이스 시장에서 애플, 구글에 크게 뒤지고 있는 상황을 만회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월스트리트 저널 등 주요 외신은 25일(현지시간) 관계자를 인용해 MS가 엔터테인먼트&디바이스(E&D) 그룹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부서 개편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주 안에 공식적인 개편이 있을 예정이다. MS의 프랭크 쇼 대변인은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