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프로페셔널 언론의 오보 사례 수집합니다

2009년 프로페셔널 언론의 오보 사례 수집합니다

[업데이트 : 12월 15일 오후 2시20분]

2009년 한해 언론 최악의 오보 설문조사를 실시합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하시려면 여기 를 클릭해주세요.


[처음글]

2009년 주류 언론의 대형 오보 사례를 수집합니다. 그리고 최고의 오보를 가려보려고 합니다. 주류 언론은 시민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서 자주 부정적인 견해를 내놓는데요. 통상 "신뢰하지 못한다"는 방향으로 귀결이 되곤 합니다. 그들이 보기에 믿지 못할 팩트들이 많다는 것이죠.


하지만 그러한 오보는 주류 프로페셔널 언론들이 결코 적지 않을 뿐더러 오히려 더 많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블로그 등에 기반한 시민저널리즘은 재빠른 수정와 정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노력하지만 주류 언론은 더디게 대응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오보에 관대한 분위기에 경고를 보내고 경각심을 키우고자 주류 언론의 오보 사례를 접수하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시민저널리즘계도 교훈을 얻자는 취지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1. 3월 18일 :  <신동아> 가짜 미네르바 인터뷰 오보
2. 3월 23일 : <경향신문>, 장자연 사망 왕첸첸 편지 오
3. 6월 10일 : <아사히TV>, 김정운 사진 오보(국내 언론 인용)
4. 4월 4일 : <NHK>의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국내 언론 인용)
5. 1월 6일 : <조인스>의 김주하 발언("MBC, 밥 그릇 챙기기 인정하지만") 오보
6. 6월 8일 :  비정규직 100만 해고설 오보
7. 11월 : <뉴스타운> '김정일 피습' 오보
8. 6월 26일 <연합뉴스> "북한, 트위터 이용 영문뉴스 보도" 오보
9. 5월 : <국민일보> 盧 유서에서 "돈 문제 깨끗했다" 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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