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가 ASUS 의 P5Q고 VGA 가 ATI 라데온 HD3850, 사운드 카드가 사운드블라스터 X-Fi 엘리트 프로인데.. 우여곡절 끝에 HD3850은 InsanelyMac 에서 발견한 드라이버로 설치에 성공했으나 사블 X-Fi 엘리트프로는 도저히 잡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메인보드 내장 사운드를 사용하기로 하고 거의 정상동작이 가능한 상태가 됐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잠자기에 들어가면 얘가 깨질 않는데. 이 문제는 x86osx쪽에 얘기가 많아서.. 곧 해결될 수 있을걸로 보여집니다. 생각같아선 지포스 9800GT 사서 스노우레퍼드 리테일로 가고싶지만. 지금도 어느정도 쓸만한 상태가 된 것 같아 이대로 iDeneb 패키지 새버젼이 나올 때 까지 버티기로 했습니다.
사실 맥북이 있음에도 이런 삽질을 한 이유는 맥북에서 돌리기 버거운 프로그램들도 그렇고 iPhone 개발쪽을 좀 보고 있었는데 데스크탑만큼 쾌적한 개발환경을 제공 해 주지 못하는 이유가 가장 컸습니다. 설치 완료 했더니 아주 프로그램들도 휙휙 돌고, 하드디스크 용량도 널널한 것이.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는 대 만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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